Korean day festival
Dublin Core
Title
Korean day festival
Subject
<우리 만나요!> (scroll down for English version)
오는 9월26일, 토요일, 이스트우드 추석축제+한국의 날 행사에서 우리 가만히있으라 분들과 Unions NSW가 홍보용 부스를 함께 운영합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나오셔서, 반갑게 인사하고 416을 기억하며 '부모님들'에게 힘도 실어드려요.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노란 리본과 장식도 받아가세요^^
호주 내 대학등록금 자율화 반대 서명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100K불 학위 반대'라는 모토로 끊임없이 인상되는 대학 등록금과, 갈수록 줄어드는 TAFE 분야 재정지원 감소, 공립학교의 재정난 등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에 다니는 자녀분들을 둔 부모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전부터 많은 공연과 시범의 무대가 이어지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 겸 나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다가... 노란 부스를찾아주세요!!
심하게 반기시는 분들은 와락 안아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은 분들 환영합니다.
------------------------------------
Come and join us at our stall of solidarity at Korean Day Festival!
OZ Stay Still will run a stall with Unions NSW where you can meet and talk with warm-hearted people, find beautiful 'yellow' symbols, share your stories and concerns, and support 'the parents' of the young lives we lost.
You can also show your support for #No100Kdegrees and deregulation of uni tuition as well as Gonski! Quality education is our rights not a costly option.
Bring your whole family and enjoy Korean traditional and modern performances, and taste Korean cuisine.
Heaps of fun and good cause will fulfil your perfect Saturday.
Venue: Eastwood Park (45 W Parade Eastwood, NSW 2122)
Date: 26/9/2015 10:00-17:00
Stall Location: #30 (in the middle of the left row when looking down from the stage)
오는 9월26일, 토요일, 이스트우드 추석축제+한국의 날 행사에서 우리 가만히있으라 분들과 Unions NSW가 홍보용 부스를 함께 운영합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나오셔서, 반갑게 인사하고 416을 기억하며 '부모님들'에게 힘도 실어드려요.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노란 리본과 장식도 받아가세요^^
호주 내 대학등록금 자율화 반대 서명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100K불 학위 반대'라는 모토로 끊임없이 인상되는 대학 등록금과, 갈수록 줄어드는 TAFE 분야 재정지원 감소, 공립학교의 재정난 등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에 다니는 자녀분들을 둔 부모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전부터 많은 공연과 시범의 무대가 이어지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 겸 나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다가... 노란 부스를찾아주세요!!
심하게 반기시는 분들은 와락 안아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은 분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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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and join us at our stall of solidarity at Korean Day Festival!
OZ Stay Still will run a stall with Unions NSW where you can meet and talk with warm-hearted people, find beautiful 'yellow' symbols, share your stories and concerns, and support 'the parents' of the young lives we lost.
You can also show your support for #No100Kdegrees and deregulation of uni tuition as well as Gonski! Quality education is our rights not a costly option.
Bring your whole family and enjoy Korean traditional and modern performances, and taste Korean cuisine.
Heaps of fun and good cause will fulfil your perfect Saturday.
Venue: Eastwood Park (45 W Parade Eastwood, NSW 2122)
Date: 26/9/2015 10:00-17:00
Stall Location: #30 (in the middle of the left row when looking down from the stage)
Description
한국의 날 행사 참가 돌아보기
(보도자료 요청에 응함)
열린 날: 26/9/2015
한국의 날 행사에 Unions NSW에서 stall을 신청, 호주 교육과 한국의 세월호 홍보 함께하는 조건으로 '가만히...' 에서 stall setup부터 다 돌보기로 함.
교육 이슈는 대학교 등록금 자율화 반대와 공교육 정부 지원 촉구하는 내용으로 현재 inner-west Unions (나 멤버)에서 주력하는 몇 개 이슈 중 하나. NTEU 전국교육노조 홍보물 전시. 10만불 짜리 학위 반대 모토.
아이들 끄는 컬러링 코너가 한 몫! 원래 다섯 손가락으로 상징되는 Gonski 그림으로 유니언에서 하고 있던 것을 유지하며 세월호 배를 풍선으로 건져올리는 그림 (은진님 제공^^)을 함께 비치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끎.
애들이 앉아서 색칠하는 동안 부모들은 우리랑 이야기 하고 홍보물을 들여다보고 하는 훌륭한 기회!
교육비는 대부분 사람들의 현안인 이유로 서명 받기가 수월했음. 이어 노란 뱃지, 가방 고리, 손목 끈, 리플릿 등을 나눠주면서 자연스럽게 세월호 이야기를 꺼내는 전략이 이어짐.
노란색으로 뒤덮인 세월호 부스를 보고 피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자원해 이날 부스를 지킨 분 중 사탕 과자 등으로 일단 관심을 끈 후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도 방법
좁은 세상, 우연히 경상남도 도의회 교육위원으로 계신 분 방문 (댓글로 별도 사진) 교육에 큰 관심. 정부 예산으로 에이전시를 통해 호주로 워킹홀러데이등을 보내주는데 처우 등이 열악하거나 부당대우가 있기도. (명함 받음)
세월호는 이제 별개 사건이 아니고 '정의'의 상징물. 옳지 않음에의 저항이도 바로 잡으려는 질긴 노력. 우리가 부모들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라 생각. 정의가 없는 곳에서 누구도 안전한 행복을 추구할 수 없으니.
학생들의 권리는 사람의 권리이고, 인권과 생명의 존엄함이 세월호가 많은 이들을 울리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라 생각함. unions NSW는 바로 이런 사람의 권리와 정의를 위해 조직적으로 싸우는 곳. 그래서 그곳 활동가들은 이게 비단 한국의 문제라고만 보지 않는다. 이 연대의 의미를 여기서 찾는다.
유니언과 공통 분모를 찾아 서로 도움을 받은 윈윈의 훌륭한 예라고 생각함
(보도자료 요청에 응함)
열린 날: 26/9/2015
한국의 날 행사에 Unions NSW에서 stall을 신청, 호주 교육과 한국의 세월호 홍보 함께하는 조건으로 '가만히...' 에서 stall setup부터 다 돌보기로 함.
교육 이슈는 대학교 등록금 자율화 반대와 공교육 정부 지원 촉구하는 내용으로 현재 inner-west Unions (나 멤버)에서 주력하는 몇 개 이슈 중 하나. NTEU 전국교육노조 홍보물 전시. 10만불 짜리 학위 반대 모토.
아이들 끄는 컬러링 코너가 한 몫! 원래 다섯 손가락으로 상징되는 Gonski 그림으로 유니언에서 하고 있던 것을 유지하며 세월호 배를 풍선으로 건져올리는 그림 (은진님 제공^^)을 함께 비치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끎.
애들이 앉아서 색칠하는 동안 부모들은 우리랑 이야기 하고 홍보물을 들여다보고 하는 훌륭한 기회!
교육비는 대부분 사람들의 현안인 이유로 서명 받기가 수월했음. 이어 노란 뱃지, 가방 고리, 손목 끈, 리플릿 등을 나눠주면서 자연스럽게 세월호 이야기를 꺼내는 전략이 이어짐.
노란색으로 뒤덮인 세월호 부스를 보고 피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자원해 이날 부스를 지킨 분 중 사탕 과자 등으로 일단 관심을 끈 후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도 방법
좁은 세상, 우연히 경상남도 도의회 교육위원으로 계신 분 방문 (댓글로 별도 사진) 교육에 큰 관심. 정부 예산으로 에이전시를 통해 호주로 워킹홀러데이등을 보내주는데 처우 등이 열악하거나 부당대우가 있기도. (명함 받음)
세월호는 이제 별개 사건이 아니고 '정의'의 상징물. 옳지 않음에의 저항이도 바로 잡으려는 질긴 노력. 우리가 부모들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라 생각. 정의가 없는 곳에서 누구도 안전한 행복을 추구할 수 없으니.
학생들의 권리는 사람의 권리이고, 인권과 생명의 존엄함이 세월호가 많은 이들을 울리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라 생각함. unions NSW는 바로 이런 사람의 권리와 정의를 위해 조직적으로 싸우는 곳. 그래서 그곳 활동가들은 이게 비단 한국의 문제라고만 보지 않는다. 이 연대의 의미를 여기서 찾는다.
유니언과 공통 분모를 찾아 서로 도움을 받은 윈윈의 훌륭한 예라고 생각함
Creator
0416 Sydney
Source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06751990494892&set=pcb.1613054202311118&type=3&theater
Publisher
0416 Sydney
Date
2015-09-26
Language
Korean
Coverage
Collection
Citation
0416 Sydney, “Korean day festival ,” activediaspora, accessed November 16, 2024, http://gamma.library.temple.edu/activediaspora/items/show/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