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3rd picketing for the justice of Sewol F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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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he 43rd picketing for the justice of Sewol Ferry
Subject
시카고 세사모 43차 피켓팅 안내입니다. 그 동안 정기 피켓팅에 열심히 참여하셨던 분들, 그리고 응원하셨던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지덕분에 세월호도 인양이 되었고, 선체조사위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운영위에서는 43차 피켓팅 이후로 당분간 쉬면서 진상규명 활동이 진행되는 것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후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응원이 필요한 경우, 새로 피켓을 제작하여 다시 피켓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3주기 행사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 계속되는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간 :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3시
장소 : 아씨 플라자(8901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시간 :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3시
장소 : 아씨 플라자(8901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Description
2017년 4월 8일, 오후 2시, Assi Plaza 앞에서 시카고 세사모 세월호 피케팅을 일단락 하는 제43차 피케팅이 있었습니다. "시카고 세사모는 43차 피케팅을 마친 이후 잠시 피케팅을 쉬면서 진상규명 활동 진행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이후 진행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응원이 필요한 경우, 새로운 상황에 맞는 새 피켓을 제작하여 다시 피케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라는 운영진의 메시지를 끝으로 격주 피케팅은 일단 멈춥니다.
2년 가까이 한 주도 빠짐없이 피케팅을 이어올 수 있도록 번갈아 가며 꾸준히 참여해 주신 회원들, 그리고 어린 자녀들 때문에 직접 참여는 못하지만 늘 뒤에서 마음으로, 음식으로, 격려의 메시지로 응원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 모든 마음 덕분에 이제 세월호도 인양되었고, 선체조사위의 활동도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으니 일단은 믿음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 부디 미수습자 수습과 사고 진상규명이 유가족 뿐 아니라 온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대로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카고 세사모의 펀드레이징 행사는 계속 됩니다. 땅콩 판매를 시작으로(Hyeongjin Song) 셋째 아기를 가진 배뿔뚝이 엄마 (Vicky Kang)의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제작된 수세미에 이어, 최근엔 집에서 직접 만든 약식과 식혜까지 등장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몸으로 그 많은 분량의 식혜와 약식을 만들어 파셔서 받아 먹으며 그 감동이 열배는 더했던 것 같습니다. 약식과 식혜는 집에 가져 오자마자 사이먼이랑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ㅜㅜ(김윤훈 (Yoon Hoon Kim))
모여진 기금은 인양후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의 진상규명 활동, 그리고 씨네마달 돕기 등으로 의논후 쓰여질 것입니다.
지난 3년간의 대한민국 내에서의 모든 역사적 과정과 그것을 지켜보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있어서 세월호 희생자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고, 또 그리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가능하겠지요.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고 함께 지켜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2년 가까이 한 주도 빠짐없이 피케팅을 이어올 수 있도록 번갈아 가며 꾸준히 참여해 주신 회원들, 그리고 어린 자녀들 때문에 직접 참여는 못하지만 늘 뒤에서 마음으로, 음식으로, 격려의 메시지로 응원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 모든 마음 덕분에 이제 세월호도 인양되었고, 선체조사위의 활동도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으니 일단은 믿음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 부디 미수습자 수습과 사고 진상규명이 유가족 뿐 아니라 온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대로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카고 세사모의 펀드레이징 행사는 계속 됩니다. 땅콩 판매를 시작으로(Hyeongjin Song) 셋째 아기를 가진 배뿔뚝이 엄마 (Vicky Kang)의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제작된 수세미에 이어, 최근엔 집에서 직접 만든 약식과 식혜까지 등장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몸으로 그 많은 분량의 식혜와 약식을 만들어 파셔서 받아 먹으며 그 감동이 열배는 더했던 것 같습니다. 약식과 식혜는 집에 가져 오자마자 사이먼이랑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ㅜㅜ(김윤훈 (Yoon Hoon Kim))
모여진 기금은 인양후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의 진상규명 활동, 그리고 씨네마달 돕기 등으로 의논후 쓰여질 것입니다.
지난 3년간의 대한민국 내에서의 모든 역사적 과정과 그것을 지켜보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있어서 세월호 희생자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고, 또 그리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가능하겠지요.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고 함께 지켜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Creator
Chicago Sesamo
Source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343156299096368&set=pcb.750976488410915&type=3
Publisher
Chicago Sesamo
Date
2017-04-08
Language
Korean
Coverage
Citation
Chicago Sesamo , “The 43rd picketing for the justice of Sewol Ferry ,” activediaspora, accessed November 15, 2024, http://gamma.library.temple.edu/activediaspora/items/show/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