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moration mass for the Sewol ferry victims in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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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Commemoration mass for the Sewol ferry victims in Sydney
Description
지난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노만허스트 한인성당에서 촛불집회와 함께 하는 촛불미사가 있었는데, 특별히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이 집례되었습니다.
아래는 집례하신 세 신부님이 구호 외치면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날을 기억합니다. 2년 전 부활절을 앞둔 성주간 수요일, 아직도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까? 태평양 한 가운데도 아니고 진도 앞바다입니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 그 자체가 진실을 밝힐 마지막 증거입니다.
손상시키지 말고 인양하라!
지금 대한민국은 침몰했습니다. 수많은 의혹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계속 모르쇠로 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십시오!
진실을 인양하라!
청와대, 국정원, 검찰, 전경련, 국방부, 대기업, 교육부, 스포츠계, 연예계, 박근혜와 최순실가의 의혹은 전방위로 걸쳐있습니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국정조사와 특검이 진행중이고 진행될 것입니다. 부디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성실한 조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라!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
2016년 12월 2일 브로큰베이 교구 이경일 토마스, 최한별 요셉, 김현우 바오로 신부
아래는 집례하신 세 신부님이 구호 외치면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날을 기억합니다. 2년 전 부활절을 앞둔 성주간 수요일, 아직도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까? 태평양 한 가운데도 아니고 진도 앞바다입니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 그 자체가 진실을 밝힐 마지막 증거입니다.
손상시키지 말고 인양하라!
지금 대한민국은 침몰했습니다. 수많은 의혹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계속 모르쇠로 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십시오!
진실을 인양하라!
청와대, 국정원, 검찰, 전경련, 국방부, 대기업, 교육부, 스포츠계, 연예계, 박근혜와 최순실가의 의혹은 전방위로 걸쳐있습니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국정조사와 특검이 진행중이고 진행될 것입니다. 부디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성실한 조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라!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
2016년 12월 2일 브로큰베이 교구 이경일 토마스, 최한별 요셉, 김현우 바오로 신부
Creator
Stay still Australia; Pstepdown
Source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150300531721822&set=pcb.1786302468319623&type=3
Publisher
Stay still Australia; Pstepdown
Date
20161202
Language
Korean
Coverage
Still Image Item Type Metadata
Original Format
Photo
Collection
Citation
Stay still Australia; Pstepdown , “Commemoration mass for the Sewol ferry victims in Sydney ,” activediaspora, accessed November 14, 2024, http://gamma.library.temple.edu/activediaspora/items/show/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