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eting for the Sewol Ferry investigation in Manhattan,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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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Picketing for the Sewol Ferry investigation in Manhattan, NY
Description
뉴욕에서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
-뉴욕타임스 앞, 외국인들도 관심 갖고 호응
-미주 동포 일일 릴레이 단식으로 유가족 단식에 동참
-‘세사모’ 세월호 진상규명 이루어질 때까지 같이 할 것
뉴저지 시민 Ann
‘흩어져있는 한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십시일반 함께 뭉치면 미주 미씨들이 일궈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세월호광고, 그리고 양심언론후원이 가능했던 것처럼 기적은 일어나는 거라고. 세월호 특별법은 그들만의 법도 아니며 꼭 발현되어 그들의 목숨은 못 구했지만 진실만은 밝혀져 대한민국 역사 속에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게 만드는 것이 희생자들의 염원이고 우리세대에 남겨진 숙제라고.’
세월호 참상을 지켜보아야 했던 미안함과 더 이상 가만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미주에 사는 엄마들이 나섰다. 뉴욕을 위시한 뉴저지, 코네티컷, 롱아일랜드 등에서 모인 엄마들과 그 가족 70여 명이 20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유가족들이 제안한 특별법 제정을 세계의 중심인 맨해튼 뉴욕타임스 앞에서 소리 높여 외쳤다. 세월호 참사 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전면광고를 내 큰 주목을 받았던 미시유에스에이 회원들이 미 전 지역 동시 시위를 벌이며 결성된 ‘세월호를 잊지않는 사람들의 모임(세사모)’ 뉴욕회원들이 주최한 이날 집회는 지나가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큰 관심을 갖고 걸음을 멈추어 서명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들은 ‘언제까지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할 수 있는 지’라고 물으며 “세월호 진상을 규명하라!”, “세월호 특별법을 재정하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국 정부에 진정성 있는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일요일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빈 맨해튼에서 울려 퍼진 이 외침은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행인들이 배너와 피켓의 내용을 유심히 보고,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였으며 내용을 인식한 사람들은 외국인 한국인 할 것 없이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에 적극 동참했으며 나눠준 전단지를 꼼꼼하게 읽는 등 시위대들과 같이 했다.
‘세사모’는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곧 뉴욕 플러싱 ‘세사모’ 회원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일일 릴레이 단식을 이어갈 예정이며 또한 바자회 등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벌여나갈 계획이다. 세사모의 이 같은 활동은 뉴욕뿐만 아니라 LA, 워싱턴 DC 등 세월호 참사 규탄 미 전국 동시 시위가 열렸던 도시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 앞, 외국인들도 관심 갖고 호응
-미주 동포 일일 릴레이 단식으로 유가족 단식에 동참
-‘세사모’ 세월호 진상규명 이루어질 때까지 같이 할 것
뉴저지 시민 Ann
‘흩어져있는 한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십시일반 함께 뭉치면 미주 미씨들이 일궈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세월호광고, 그리고 양심언론후원이 가능했던 것처럼 기적은 일어나는 거라고. 세월호 특별법은 그들만의 법도 아니며 꼭 발현되어 그들의 목숨은 못 구했지만 진실만은 밝혀져 대한민국 역사 속에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게 만드는 것이 희생자들의 염원이고 우리세대에 남겨진 숙제라고.’
세월호 참상을 지켜보아야 했던 미안함과 더 이상 가만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미주에 사는 엄마들이 나섰다. 뉴욕을 위시한 뉴저지, 코네티컷, 롱아일랜드 등에서 모인 엄마들과 그 가족 70여 명이 20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유가족들이 제안한 특별법 제정을 세계의 중심인 맨해튼 뉴욕타임스 앞에서 소리 높여 외쳤다. 세월호 참사 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전면광고를 내 큰 주목을 받았던 미시유에스에이 회원들이 미 전 지역 동시 시위를 벌이며 결성된 ‘세월호를 잊지않는 사람들의 모임(세사모)’ 뉴욕회원들이 주최한 이날 집회는 지나가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큰 관심을 갖고 걸음을 멈추어 서명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들은 ‘언제까지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할 수 있는 지’라고 물으며 “세월호 진상을 규명하라!”, “세월호 특별법을 재정하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국 정부에 진정성 있는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일요일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빈 맨해튼에서 울려 퍼진 이 외침은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행인들이 배너와 피켓의 내용을 유심히 보고,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였으며 내용을 인식한 사람들은 외국인 한국인 할 것 없이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에 적극 동참했으며 나눠준 전단지를 꼼꼼하게 읽는 등 시위대들과 같이 했다.
‘세사모’는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곧 뉴욕 플러싱 ‘세사모’ 회원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일일 릴레이 단식을 이어갈 예정이며 또한 바자회 등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벌여나갈 계획이다. 세사모의 이 같은 활동은 뉴욕뿐만 아니라 LA, 워싱턴 DC 등 세월호 참사 규탄 미 전국 동시 시위가 열렸던 도시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세요.
뉴욕 집회 안내 드립니다.
어제 미공개 영상 차마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기사만 봐도 눈물이 주루륵 흘러서 차마 못보았습니다. ㅠㅠ
살고 싶다고 꿈이 있다는 그 아이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생각만 떠올려도 눈물이 나네요.
그런 아이들이 아직도 바닷속에 있습니다.
저도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제 잊을 때라는말 정말 씁씁합니다.
제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났어도 뼛속까지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분이 미국이이라고 한국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말은 정말 속상합니다.
아무리 한국이 아니고 미국에서 살고 있어도 아니 그 어떤 나라에서 살아도 우리는 한국사람입니다.
내나라가 좋은나라이길 바라는 마음은 어디를 살아도 다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월호를 계기로 정말 안전한 우리나라 살기좋은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상규명 꼭 해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
7월 20일
오후 5시 - 7시
뉴욕 타임즈 빌딩 앞
----------------------------------------
24일이 100일이라고 합니다. 꼭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힘을 모아 주세요.
서명운동도 같이 합니다. 혹시 미리 다운받아서 서명 받아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플러싱에서 가시는 분들 중에 차량 가져가시는 분 도움 주실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피켓과 준비물을 실어야 하는데 이번에 차량이 부족하네요.
문의 qnsewol@gmail.com
추신: 뉴욕 보스턴 연합집회는 없습니다. 저희는 순수 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 엄마 모임입니다.
제발 뉴욕 보스턴 연합집회 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적으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의 순수한 모임을 왜곡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뉴욕 집회 안내 드립니다.
어제 미공개 영상 차마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기사만 봐도 눈물이 주루륵 흘러서 차마 못보았습니다. ㅠㅠ
살고 싶다고 꿈이 있다는 그 아이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생각만 떠올려도 눈물이 나네요.
그런 아이들이 아직도 바닷속에 있습니다.
저도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제 잊을 때라는말 정말 씁씁합니다.
제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났어도 뼛속까지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분이 미국이이라고 한국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말은 정말 속상합니다.
아무리 한국이 아니고 미국에서 살고 있어도 아니 그 어떤 나라에서 살아도 우리는 한국사람입니다.
내나라가 좋은나라이길 바라는 마음은 어디를 살아도 다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월호를 계기로 정말 안전한 우리나라 살기좋은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상규명 꼭 해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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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오후 5시 - 7시
뉴욕 타임즈 빌딩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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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 100일이라고 합니다. 꼭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힘을 모아 주세요.
서명운동도 같이 합니다. 혹시 미리 다운받아서 서명 받아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플러싱에서 가시는 분들 중에 차량 가져가시는 분 도움 주실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피켓과 준비물을 실어야 하는데 이번에 차량이 부족하네요.
문의 qnsewol@gmail.com
추신: 뉴욕 보스턴 연합집회는 없습니다. 저희는 순수 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 엄마 모임입니다.
제발 뉴욕 보스턴 연합집회 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적으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의 순수한 모임을 왜곡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Source
http://thenewspro.org/?p=5712
https://youtu.be/peEx0ntHRdo
https://youtu.be/-lF_4U04OTE
https://youtu.be/HFNUSuNmkPo
https://youtu.be/S9ukP2G-OLI
Publisher
NewsPro
NY/NJ Sesamo
Date
20140720
Language
Korean
Coverage
Hyperlink Item Type Metadata
URL
https://youtu.be/S9ukP2G-OLI
Collection
Citation
“Picketing for the Sewol Ferry investigation in Manhattan, NY,” activediaspora, accessed November 14, 2024, http://gamma.library.temple.edu/activediaspora/items/show/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