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ion for the Sewol ferry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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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Petition for the Sewol ferry investigation
Description
시드니의 세월호 참사 특별법 서명 1,280명 기록
-이스트우드 한인 500명, 노동당 대의원 427명-
호주 동포 주부들이 중심이 된 ‘호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 청원운동’이 27일(일) 현재 시드니에서만 1,280명의 서명을 기록했다.
페이스 북 “가만히 있으라 in 호주”에 참여하는 한인 여성들은 이스트우드 지역에서 지난 20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나홀로’ 서명을 전개한 권태원씨가 무려 500명 한인들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가정주부들은 일요일 시드니 타운 홀에서 열린 뉴 사우스 웨일즈 주 노동당 전당대회 (NSW Labor Party Conference)에도 참가, 당일 노동당 대의원 427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호주 노동당(ALP: Australian Labor Party)에서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 북 “가만히 있으라 in 호주” 관계자들은 4.16 참사 진상 규명과 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청원 운동이 원래 목표인 1천만명 서명이 이루어질 때까지 시드니에서도 서명운동은 계속된다고 밝히며, 5월 초 시드니 대학에서 한 유학생이 시작한 서명운동이 동포 전체에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 주부들은 시드니에서 5월 31일과 6월 21일 그리고 7월 19일 등 모두 3차례의 촛불 집회를 통해 243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신흥 아파트단지인 로즈 거주 중국계 및 호주인 주민들이 70여명, 그리고 채스우드 거주 주부가 혼자 모은 서명 40건을 포함, 일요일 중간 집계 1,280여명의 서명인수를 발표했다.
일요일 당일 호주 노동당 대의원들 427명의 집단 서명 그리고 불과 일주일 사이 이스트우드 한인들의 전폭적인 500명 서명이 힘입어 1차로 목표했던 시드니 1천명 서명이 두 달 만에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것.
이수잔씨는 에핑 거주 동포 권태원씨가 지나 20일부터 8일 동안 혼자서 이스트우드 한인 식당 밀집가에서 500명의 서명을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전하며, 거의 모든 동포 언론에서 무료 광고 및 기사게재를 통한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지만 이처럼 뜨거운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이스트우드 서명자의 연령 분포는 20대부터 시작하여 30-50대 가정 주부의 호응이 가장 뜨거웠으며, 남녀 그리고 연령대와 관계없이 고른 참여가 있었다는 것. 권씨는 1천만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계속 서명 작업에 참여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며, 앞으로는 한인을 포함 중국인 그리고 호주 현지들에게도 서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요일 주 노동당 전당 대회에 참석한 동포 여성들은 호주노동당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벌여 일요일 오전에만 427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이들 주부들은 봅 카 (Bob Carr) 전임 외무장관, 로리 퍼거슨 (Laurie Ferguson) 하원의원, 샘 아스티아리(Sam Dastyari) 연방 상원의원 그리고 린다 버니 (Linda Burney), 린다 볼츠 (Linda Voltz), 바바라 페리 (Barbara Perry), 샤오퀘트 모세마인(Shaoquett Moselmane) 등 NSW 노동당 중진의원들을 직접 만나 시드니 한인 동포들도 참여한 1천만명 서명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초등학생 아들 JB 군과 함께 타운 홀 노동당 전당대회장에 들린 김효정씨는 이들 중진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희생자 유가족들이 시작한 특별법 제정 운동에 한국에서 3백5십만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한 사실을 설명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국경을 초월한 과제로 국제적인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이슨 코우리 (Jason Khoury) 드럼모인 시의원, 안젤로 츠레카스(Angelo Tsirekas) 캐나다 베이 시장, 히참 즈러이카 ( Hicham Zraika ) 어번 시장, 칼 아스포르(Khal Asfour)뱅스타운 시장 등 한인밀집 지역출신 시의원과 시장들은 일요일 한인 주부들과 만나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세월호 참사특별법 서명운동에 깊은 공감과 관심을 표했다.
1) 7월27이루일요일 한인밀집 지역 정치인들과 "가만히 있으라 in호주" 회원들과 함께.
2) 봅카 전임 외무장관에게 세월호참사에 관한 특별법제정운동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의 팔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 가만히 있으라 in호주 " 회원인 김효정씨.
오른쪽은 만남을 주선한 NSW 노동당의 샤오퀘트 모세마인 (Shaoquett Moselmane) 상원의원
-이스트우드 한인 500명, 노동당 대의원 427명-
호주 동포 주부들이 중심이 된 ‘호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 청원운동’이 27일(일) 현재 시드니에서만 1,280명의 서명을 기록했다.
페이스 북 “가만히 있으라 in 호주”에 참여하는 한인 여성들은 이스트우드 지역에서 지난 20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나홀로’ 서명을 전개한 권태원씨가 무려 500명 한인들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가정주부들은 일요일 시드니 타운 홀에서 열린 뉴 사우스 웨일즈 주 노동당 전당대회 (NSW Labor Party Conference)에도 참가, 당일 노동당 대의원 427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호주 노동당(ALP: Australian Labor Party)에서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 북 “가만히 있으라 in 호주” 관계자들은 4.16 참사 진상 규명과 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청원 운동이 원래 목표인 1천만명 서명이 이루어질 때까지 시드니에서도 서명운동은 계속된다고 밝히며, 5월 초 시드니 대학에서 한 유학생이 시작한 서명운동이 동포 전체에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 주부들은 시드니에서 5월 31일과 6월 21일 그리고 7월 19일 등 모두 3차례의 촛불 집회를 통해 243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신흥 아파트단지인 로즈 거주 중국계 및 호주인 주민들이 70여명, 그리고 채스우드 거주 주부가 혼자 모은 서명 40건을 포함, 일요일 중간 집계 1,280여명의 서명인수를 발표했다.
일요일 당일 호주 노동당 대의원들 427명의 집단 서명 그리고 불과 일주일 사이 이스트우드 한인들의 전폭적인 500명 서명이 힘입어 1차로 목표했던 시드니 1천명 서명이 두 달 만에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것.
이수잔씨는 에핑 거주 동포 권태원씨가 지나 20일부터 8일 동안 혼자서 이스트우드 한인 식당 밀집가에서 500명의 서명을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전하며, 거의 모든 동포 언론에서 무료 광고 및 기사게재를 통한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지만 이처럼 뜨거운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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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우드 서명자의 연령 분포는 20대부터 시작하여 30-50대 가정 주부의 호응이 가장 뜨거웠으며, 남녀 그리고 연령대와 관계없이 고른 참여가 있었다는 것. 권씨는 1천만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계속 서명 작업에 참여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며, 앞으로는 한인을 포함 중국인 그리고 호주 현지들에게도 서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요일 주 노동당 전당 대회에 참석한 동포 여성들은 호주노동당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벌여 일요일 오전에만 427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이들 주부들은 봅 카 (Bob Carr) 전임 외무장관, 로리 퍼거슨 (Laurie Ferguson) 하원의원, 샘 아스티아리(Sam Dastyari) 연방 상원의원 그리고 린다 버니 (Linda Burney), 린다 볼츠 (Linda Voltz), 바바라 페리 (Barbara Perry), 샤오퀘트 모세마인(Shaoquett Moselmane) 등 NSW 노동당 중진의원들을 직접 만나 시드니 한인 동포들도 참여한 1천만명 서명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초등학생 아들 JB 군과 함께 타운 홀 노동당 전당대회장에 들린 김효정씨는 이들 중진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희생자 유가족들이 시작한 특별법 제정 운동에 한국에서 3백5십만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한 사실을 설명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국경을 초월한 과제로 국제적인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이슨 코우리 (Jason Khoury) 드럼모인 시의원, 안젤로 츠레카스(Angelo Tsirekas) 캐나다 베이 시장, 히참 즈러이카 ( Hicham Zraika ) 어번 시장, 칼 아스포르(Khal Asfour)뱅스타운 시장 등 한인밀집 지역출신 시의원과 시장들은 일요일 한인 주부들과 만나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세월호 참사특별법 서명운동에 깊은 공감과 관심을 표했다.
1) 7월27이루일요일 한인밀집 지역 정치인들과 "가만히 있으라 in호주" 회원들과 함께.
2) 봅카 전임 외무장관에게 세월호참사에 관한 특별법제정운동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의 팔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 가만히 있으라 in호주 " 회원인 김효정씨.
오른쪽은 만남을 주선한 NSW 노동당의 샤오퀘트 모세마인 (Shaoquett Moselmane) 상원의원
Creator
0416 Sydney
Source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706518296052788&set=gm.1431690353780838&type=3
Publisher
0416 Sydney
Date
2014-07-28
Language
Korean
Coverage
Files
Collection
Citation
0416 Sydney , “Petition for the Sewol ferry investigation,” activediaspora, accessed November 15, 2024, http://gamma.library.temple.edu/activediaspora/items/show/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