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eting for the justice of Sewol F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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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Picketing for the justice of Sewol Ferry

Description

후기 글: 김영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세월호 <노란우산 프로젝트>에 미시간 세사모가 합류하였습니다.
지난 8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미시간 세사모는 앤아버 소재의 미시간 세사모 회원 댁에서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미시간을 상징하는 미시간대학 스타디움 앞에서 노라우산 프로젝트 촬영을 마쳤습니다. 노란 우산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세월호의 단원고 학생 희생자들의 수학여행지였던 제주도에서 시작해,
세월호 출발지인 인천등지에서 계속되고 있는 세월호 기억 행사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와 인천에 이어 광주, 세종시 등지 및 해외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미시간 세사모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같은 날 캐나다 교포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노란 우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미시간 세사모는 <노란 우산 프로젝트> 단체 및 개인 촬영 외에도, 현재 단식 중이신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학생인 예은이의 아빠인 유경근씨를 연대 응원하는 미시간 세사모 회원들의 릴레이 동조 단식을 8월 22일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인 유경근씨는 야당의 역할을 촉구하기 위해 8월 18일 현재 무제한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시간 세사모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해인 2014년 앤아버 미시간대학 시계탑 앞에서 추모회를 가진 이후로, 30여명의 회원들이 두달에 한 차례 정기모임을 갖고 유가족의 아픔과 함께하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해외 지역과 연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안에는 돌아오지 못한 가족이 남아있고 우리 가슴 속에는 인양하지 못한 진실이 남아있어 여기 노란 우산을 들고 서 있습니다.”
(세월호 기억 행동 노란우산 제주프로젝트 중에서)

Creator

Sewol Michigan

Source

https://sewolmichigan.wordpress.com/2016/08/21/2016%EB%85%84-8%EC%9B%94-20%EC%9D%BC-%EB%AF%B8%EC%8B%9C%EA%B0%84%EC%84%B8%EC%82%AC%EB%AA%A8-%EC%A0%95%EA%B8%B0%EB%AA%A8%EC%9E%84-%ED%9B%84%EA%B8%B0%EC%99%80-%ED%92%8D%EA%B2%BD/

Publisher

Sewol Michigan

Contributor

2016-08-20

Language

Korean

Coverage

Files

Collection

Citation

Sewol Michigan , “Picketing for the justice of Sewol Ferry,” activediaspora, accessed June 26, 2024, http://gamma.library.temple.edu/activediaspora/items/show/418.